[하모니] 태국의 채소를 알리다! 억척 농부 유정 씨 - 1부<br /><br />태안군 이원면 끝자락에 자리한 작은 시골 마을.<br /><br />그곳에 억척 농부라고 소문난 유정 씨가 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고추부터 공심채, 레몬그라스까지 그녀의 밭에는 십여 년간 직접 일구어 키운 싱싱한 열대 채소가 가득한데요.<br /><br />태국에서 고등학교 과학 교사로 일하던 유정 씨는 결혼과 동시에 한국에 정착한 후 농사라는 생애 첫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.<br /><br />성실하고 싹싹한 며느리를 눈여겨보던 시아버지께서 한평생 쌓아 오신 농사 기술을 알려주셨죠.<br /><br />가족의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어느덧 베테랑 농부가 다 됐다는 유정 씨.<br /><br />그녀의 유쾌한 농사일지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